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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어머니 마음으로 진료하는

성병(STD)이란?

STD(Sexually Transmitted Disease)란?

주로 성교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전체 성인의 50%이상이 한번 이상 감염될 정도로 흔한 질병입니다.
감염시 증상이 경미하여 제때 진단하여 치료하지 않으면 골반염, 조산, 유산, 불임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 STD 증상

    - 질 분비물이 많고 악취가 납니다.
    - 성관계시 통증과 관계 후 출혈이 있습니다.
    - 하복부와 하지에 통증이 있습니다.
    - 가려움증과 배뇨 후 통증이 있습니다.

    대부분 무증상이 많아 본인도 모른 채 배우자에게 전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염 시에는 배우자의 검사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 STD검사가 꼭 필요한 분은?

    - 결혼 전 여성
    - 임신여성(산전검사)
    - 불임, 습관성 유산, 조산, 미숙아, 사산아 경험 여성
    - 질 분비물, 출혈이 있는 여성
    - 성기 주변이 가렵거나 냄새가 나는 여성
    - 성관계시 통증이 있는 여성
    - 무증상이나 배우자 감염이 의심되는 여성
  • STD검사 전 준비사항

    - 검사 1∼2일 전에는 질 세척을 하지 않습니다.(외음부 세척은 무방)
    - 검사 1주일 전부터 질 안에 삽입하는 피임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 생리 기간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생리 시작일부터 10∼20일 사이에 받는 것이 좋습니다.
    - 검사 24시간 전에는 성관계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인균

증상이 없는 STD균의 경우도 많아서 방치할 경우 치명적인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특히 산모의 경우 자신과 태아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클라마디아
(Chlamtdia trachomatis)
1. 남성에게는 비임균성 요도염(50%)의 원인균
2. 여성은 무증상인 잠복기를 거쳐 요도염, 자궁경관염, 골반염,불임을 유발
3. 가장 많이 감염되는 성병
임질
(Neisseria gonorrhea)
1. 임질의 원인균으로 직접적인 성접촉에 의해 전파되며 소변시, 성교시 통증 발병 시 본인 및 배우자의 증상여부에 관계없이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2. 골반염의 가장 많은 원인균
3.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후유증으로 불임의 원인이 됨
유레아플라스마
(Ureaplasma urealyticum)
성인의 약 60~80%가 감염된 상태이며, 사람 정자의 운동성을 감소시켜 불임을 유발한다.
마이코플라스마
(Mycoplasma G/H)
주로 비뇨생식기에 감염되어 성병을 유발하며 비뇨생식기 점막에 서식하면서 염증 및 전립선에 영향을 준다.
트리코모나스
(Trichomonas vaginalis)
여성질염의 주요 원인균으로 편모가 달린 기생충이다.
질염 및 심한 가려움증을 일으키며 성습관과 경구피임약에 의해 발생빈도가 늘어나고 항생제내성도 증가 추세이다.
단순포진
(Herpes Slimplex Virus Ⅰ&Ⅱ)
HSV Ⅰ : 구강포진. 입술 및 피부에 감염되어 포진이 생김
HSV Ⅱ : 음부포진. 가려움증과 타는 듯한 느낌, 구강에서 성기로 감염
가드네넬라
(Gardnerella vaginalis)
- 세균성 질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세균
-골반염, 요로감염, 자궁내막염 등을 일으킨다.
칸디다
(Candida abicans)
- 여성의 약 75%가 일생동안 한번이상 경험하게 되는 아주 흔한 질염.
- 항생제나 경구피임약 복용 시, 임신 혹은 당뇨환자에게도 나타남
연성하감
(Haemophilus ducreyi)
궤양부위가 상대방의 피부에 닿거나 분비물이 닿을 경우 전염된다.
매독
(Treponema palidum)
주로 성교를 통해 감염되지만 키스, 감염자의 수혈로도 전염된다.
선천성 매독과 후천성 매독이 있다.

- 궤양이 저절로 아물지만 병이 나은 것이 아니고 혈액을 타고 전신으로 퍼지는 2차적 단계에 돌입
- 뇌에 침입하여 의식을 잃고 사망할 수도 있으며 심장병, 장님등 무서운 후유증을 일으킴
인유두종 바이러스
(HPV)
자궁경부암의 주요원인이 되는 HPV 바이러스는 그 위험도에 따라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으로 분류된다.

- 고위험군(16, 18, 31, 33, 45 ...) : 자궁경부암 유발
- 저위험군(6, 11, 32, 40 ...) : 사마귀 같은 성병 유발

골반염이란?

질염이나 자궁 경부염이 치료되지 않고 방치되어 자궁을 통하여 나팔관이나 골반 내에까지 염증이 진행된 상태를 말하는데 간혹 염증이 심하여 농양(고름 주머니)이 형성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 질염이나 경부염, 성병의 후유증으로 생기며 자궁내 장치의 사용 등으로 인하여 미국의 경우는 매년 100만명이나 발생한다고 할 정도로 많습니다. 골반염의 후유증으로 약 25%에서 나팔관이 막혀서 임신이 안되는 불임을 초래 할 수 있고, 만성 골반통이나 성교통이 발생하며, 15%정도의 사람은 수술이 필요하기까지 합니다.

여성질환 가운데 골반염, 자궁내막염, 맹장염 등은 증상이 비슷합니다. 그러나 치료 방법은 서로 다릅니다. 흔하면서 제대로 치료하지 않는 질환이 골반염 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난관염에서부터 증상을 느끼기 시작하여 2차적으로 난소, 골반, 복막으로 퍼져나가는 양상을 띱니다. 예외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급성으로 시작해 조속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되고 방치해 두면 계속 재발되며 만성화됩니다. 치료가 간단하지만 장기간 치료하지 않을 경우 불임으로 이어지고 수술 등 광범위한 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골반염의 원인이 되는 균은 대부분 임질균과 클라미디아균이라는 성병균입니다. 드물게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균이나 구균류가 원인균으로 밝혀지기도 합니다. 또한 질내의 세균(특히 세균성 질증의 원인균들)이 원인균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골반염은 질내의 정상 서식균이 세력을 잃고, 경부 점액의 방어 기능이 효소 작용에 의해 깨지면서 원인균이 쉽게 자궁 내막으로 진입하기 때문에 생겨납니다.
  • 골반염 이럴때 조심해야해요.

    - 비뇨 생식기 계통에 이상 증상이 생기면 골반염을 의심해야 한다.
    - 중절 수술 후엔 특히 조심한다.
    - 골반염 환자의 배우자는 무조건 성병 치료를 받아야 한다.

염증 및 성병검진(STD검사)

성관계를 통해 전염되는 균을 성병균(STD)이라고 하는데, 감염되어 있어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70~80%입니다. 이러한 무증상의 STD감염은 치료없이 방치되어 있으면 불임, 습관성유산, 조기진통, 골반염 등이 생길 수 있고, 파트너의 치료가 반드시 동반이 되어야 합니다.

분비물의 증가, 분비물에서의 냄새, 가려움, 빈뇨, 잔뇨감, 성교통, 성교시의 출혈증, 무증상의 경우도 성병 등의 정밀검사가 필요합니다. 결과에 따라 적정한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진찰에 따라서 아래 세부검사를 한 가지 또는 패키지로 선택을 해서 개인에 맞는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골반초음파나 골반내진을 함께 할 경우는 더욱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 STD(Sexually Transmitted Diseases) 종류

    클라미디아, 유레아플라즈마, 마이코플라즈마-G, 마이코플라즈마-H, 임질, 트리코모나스, 가드넬라, 헤르페스, 연성하감, 매독, 에이즈, B형간염,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사면발이 등등
  • STD(Sexually Transmitted Diseases) PCR 검사

    성병, 남성전립선염, 여성질염, 요도염을 일으키는 주요원인균을 PCR(유전자 증폭검사)방법으로 가장 정확하게 진단하는 검사법입니다.

    PCR검사의 장점
    - 1. 정확성 : PCR 검사는 유전자 증폭검사로 정확합니다.
    - 2. 신속성 : 결과를 빠르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3. 효율성 : 조기진단, 정확한 치료방법 선택, 완치여부를 알려줍니다.
    - 4. 간편성 : 간단한 검체 채취로 검사할 수 있습니다.
    - 5. 민감성 :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도 정확하게 규명합니다.
  • 증상별 필요한 검사

    1. 냉이 많고 냄새와 가려움이 있는 경우 (질염검진)
    - 여러 종류의 질염 및 성병이 의심이 됩니다.
    - 단순 균 검사, STD검사(성병유전자증폭검진)

    2. 성관계시 출혈이 있는 경우 (자궁경부암 / 골반염검진)
    - 자궁경부에 바이러스감염이나, 헐어있는 자궁경부 미란증, 자궁경부폴립, 종양, 자궁경부혈관이상, 자궁내막폴립, 성병의 감염 등의 검사가 필요합니다.
    - 자궁경부암검사, 인유두종바이러스검사, 자궁경부확대경검사, 초음파검사, STD검사

    3. 성교통, 배란통, 월경통, 하복통이 있는 경우 (골반염검진)
    - 골반염, 방광염, 자궁유착, 자궁내막증, 난소종양, 골반종양의 검사가 필요합니다.
    - 초음파검사, 내진, 성병검사, 단순 균 검사, 소변검사, 혈액검사

    4. 소변이 자주 마렵고, 아랫배 통증, 혈뇨가 있는 경우 (방광염 검진)
    - 요도염, 방광염, 골반염, 난소종양이 의심됩니다.
    - 소변검사, 균검사, 초음파검사

    5. 결혼 전과 임신을 준비하는 기간 (웨딩검진 및 산전검진)
    - 결혼과 임신계획 4~6개월 전부터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6. 갈색 분비물이 있는 경우
    - 자궁경부염, 자궁경부암, 자궁내막폴립, 염증
    - 균검사, 자궁경부암검사, 초음파검사, 성병검사

    7. 외음부의 궤양이나 종기가 난 경우
    - 헤르페스, 농양, 지루성피부염
    - 외음부진찰, STD검사, 균검사
  • STD(Sexually Transmitted Diseases)PCR 패키지 검사

    가. 균검사, 소변검사
    나. 균검사, 소변검사(12종),매독검사, PCR 5종
         (클라미디아,임질,유레아플라,마이코플라즈마G,마이코플라즈마H)
    다. 균검사, 소변검사(12종),매독검사, PCR 6종
         (클라미디아,임질,유레아플라,마이코플라즈마G,마이코플라즈마H,트리코모나스)
    라. 균검사, 소변검사(12종),매독검사, PCR 8종
         (클라미디아,임질,유레아플라,마이코플라즈마G,마이코플라즈마H,트리코모나스,헤르페스,인유두종바이러스)
    마 .균검사, 소변검사(12종), 매독검사.PCR,에이즈검사

자궁경부암 백신

HPV (인유두종 바이러스)란?

사람이 감염되는 가장 흔한 바이러스 중 하나입니다.
종류는 100가지 이상이며, 대개는 증상이 없고, 자연 소실되어 자연치유가 되기도 합니다. HPV 바이러스가 중요한 이유는 자궁경부암, 외음부암, 질암, 항문암 등의 생식기암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여성의 자궁경부암의 99%가 이 HPV 바이러스가 원인입니다.
그 외 성기콘딜로마(성기사마귀), 호흡기, 눈, 항문, 성기주변 등에 파필로마 형태의 병변을 일으킵니다. 성관계를 한 번이라도 한 여성 10명 중 8명은 50세 이전에 최소 한 번씩은 HPV에 감염됩니다.
  • HPV의 종류

    총 100 가지 이상이 존재합니다. 그 중에서 고위험군은 암을 빠르게 진행시키는 바이러스이고, 저위험군은 사마귀나 콘딜로마의 형태로 나타나고 암을 유발하는 일은 적습니다.

    - 저위험군 : 6, 11, 40, 42, 43, 44, 54, 61, 72, 81
    - 고위험군 : 16, 18, 31, 33, 35, 39, 45, 51, 52, 56, 58, 59, 66, 68, 82
    - 고위험군 바이러스 : HPV 16형, 18형으로서 자궁경부암의 70%
    - 저위험군 바이러스 : HPV 6형, 11형으로서 생식기 사마귀의 주요 원인
  • HPV 예방 백신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중에 6, 11, 16, 18 바이러스를 예방합니다.
    일반적으로 자궁경부암, 여성 생식기의 질환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를 포함하고 있어 효과적입니다. 바이러스 입자는 면역성 또한 비슷하나 해로운 바이러스 유전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간염 예방접종처럼 총 3차례 예방접종을 하시게 됩니다.

자궁경부암 백신의 종류

백신 종류 제조원 내용 접종대상 접종방법
가다실 머크사 자궁경부암, 외음부암, 콘딜로마(곤지름) 등의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의하여 생기는 질환을 예방합니다.
HPV 6, 11, 16, 18번의 중요한 질병 유발 바이러스를 95% 이상 예방합니다.
독감 예방 접종과 같이 하실 수 있습니다.
만 9 ∼ 35세의 여성 1차, 2차, 3차 접종(0, 2, 6개월)
[1차 접종 2달 후 2차 접종, 2차 접종 4개월 후 3차 접종]
서바릭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HPV 16번과 18번 바이러스를 예방합니다.
현재 항체가는 서바릭스라는 백신이 가다실이라는 백신보다 오래 간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만 9 ∼ 35세의 여성 1차, 2차, 3차 접종(0, 1, 6개월)
[1차 접종 1달 후 2차 접종, 2차 접종 5개월 후 3차 접종]
  • 최장기 HPV백신 약효 평가 프로그램

    MSD 자궁경부암 백신은 위약과 비교시 임상시험 참여 이후 5년간 HPV 6형, 11형, 16형, 18형에 의해 유발되는 지속적인 감염 혹은 질환 중 96%를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임상시험에서 총 6건의 자궁경부 상피내병변(CIN), 생식기 사마귀가 관찰되었으며, 모두 위약 투여군에서 발생하였습니다.
  • 이미 HPV에 감염된 경우에도 예방접종을 하나?

    예방접종 전,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HPV 유형 중 한가지 이상에 감염된 환자의 경우, 예방접종을 통해 나머지 유형에 의한 추가적인 감염사례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백신의 내성은 전반적으로 뛰어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부작용은 주사부위에 국한된 경미한 증상(부어오름) 정도입니다. 백신에 따른 심각한 부작용으로 인한 투여 중지사례는 보고된 바 없습니다.
  • 자궁경부암 백신의 사용허가 현황

    말레이시아, 대만, 홍콩, 마카오, 필리핀, 호주, 뉴질랜드, 미국, 브라질, 멕시코, 유럽연합 등 52개국에서 사용허가 획득. 9∼26세의 여성에 대하여 사용허가.
    일부 국가(호주, 뉴질랜드, 영국 etc.)의 경우, 9-15세의 남성에 대하여 사용허가.
  • 자궁경부암 백신의 적응증

    다음 질환을 예방합니다.
    - 자궁경부암, 중증의 자궁경부 전암 [CIN 2-3 및 AIS]
    - 외음부 전암 [VIN(외음부 상피 내 종양) 2-3]
    - HPV 16 및 18에 의해 유발되는 질내 전암 [VaIN(질 상피 내 종양) 2-3]
    - HPV 6, 11, 16, 18에 의해 유발되는 생식기 사마귀 및 경도의 자궁경부 병변 (CI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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